본문 바로가기

하루

(10)
[샤나인코더] 동영상변환 무료 소프트웨어 (mkv → mp4) 비가 조용히 내렸다 그쳤다 한다. 제19호 태풍 '솔릭'은 서울에 그다지 큰 피해를 남기지 않고 지나갔다. 재난 경보 문자가 하루에도 서너 번씩 울렸던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다행이다. 주말부터는 다시 더워질 거라고 한다. 올여름은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라는 책을 보고 있다. 영어로 된 영화를 대사 하나하나 씹어먹으면서 영알못에서 UC버클리 유학생까지 될 수 있었던 저자의 영어학습 방법을 상세하게 기록한 책이다. 저자가 제일 처음 씹어먹은 영화가 '라푼젤(Tangled, 2010)'이라고 해서 나도 따라서 해보기로 했다. PC에서는 'Daum 팟플레이어'로 보면 편하다. '재생 > 구간 반복' 하위 메뉴에 '자막 구간 반복'이 있다. 책에서는 자막 없이 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 다녀온 이야기 폴리텍대학 (Polytechnics) 이란?폴리텍대학 (Polytechnics)은 호주, 영국, 독일, 싱가폴 등 세계적으로 "종합기술전문학교"라는 뜻으로 통용되며, 한국폴리텍대학 (Korea Polytechnics)은 새로운 직업교육 패러다임과 미래지향적이며 역동적인 이미지, 한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훈련기관이라는 개혁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내가 대학교에 다닐 무렵 대한민국에는 IMF 사태가 있었다. 학업에만 전념하기에는 가계 형편이 좋지도 않았고, 사실은 전기대에 낙방하고 후기대에 마지못해 들어간 터라 학교나 전공에 대한 애착도 그다지 없었다. 학교보다는 아르바이트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서 겨우 졸업장은 받았지만, 대학 졸업은 평생의 후회였다. 차라리 그 시간에 빨리 어디라도 취직을 해서 돈이라도 벌..